연골보강환의 골 파괴 보호 효과, 척추관절질환의
재발예방 및 관리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져

▲ BMC Complementary & Alternative Medicine 에 실린 연골보강환 논문 표지 및 연골보강환

최근 자생의료재단 척추관절연구소(JSR)는 서울대 약대 천연물과학연구소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척추 관절 질환의 치료와 재발 방지를 위해 자생한방병원에서 꾸준히 사용해 오던 연골보강환이 골감소증 및 골다공증을 억제하고 뼈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이 내용은 지난 6월 15일 일 ‘난소절제 골다공증 모델에 대한 연골보강환(JSOG-6)의 조골세포 분화 및 파골세포 형성 조절을 통한 골 파괴 보호효과’(Effects of JSOG-6 on protection against bone loss in ovariectomized mice through regulation of osteoblast differentiation and osteoclast formation)라는 제목으로 SCI급 국제 학술지 BMC Complementary & Alternative Medicine(이하 CAM)에 발표되어 의학계와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 골소주 세포 재생 효과 시험 결과 난소를 제거하여 골다공증이 발생한 쥐에게 한약을 투여한 결과 파괴된 뼈가 정상에 가깝게 회복되었다. 

▲ 난소를 제거한 쥐에게 연골보강환을 투여한 결과 혈청 속 골다공증 유발인자가 감소한 것이 SCI급 국제학술지 BMC 2014년 6월 게재되었다.   

연골보강환의 효과를 발표하며 이번 논문연구의 공동저자인 자생한방병원의 신준식 박사는 “생약제재로 만들어진 연골보강환은 오랜 기간 임상에서 사용해 장기간 복용해도 부작용이 전혀 없으며, 골밀도 감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 20~30대부터 40대 이후 폐경기 여성까지 골밀도 감소 증상으로 고민하고 있는 여성이나 골다공증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자생의 연골보강환은 뼈와 근육을 강화하는 약재인 천수근을 주 원료로 하여 인삼, 골쇄보 등의 한약재를 혼합하여 조제한 한약으로 주로 디스크, 관절염 등 척추관절질환의 재발 방지를 위해 치료 종료 후 관리약으로 처방되어 왔습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연골보강환의 재발 방지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돼 치료를 마친 환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관리 치료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